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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나태주 시인의 시 ‘들길을 걸으며’가 생각납니다. > > 세상에 그대를 만난 건 > 내게 얼마나 행운이었나 > 나의 세상은 따뜻한 세상이 됩니다. > > 진안고원길 이어 걷기는 나에게 다가온 크나큰 행운입니다. 그 길을 남편과 함께 걷다 보면 새록새록 하나보다 둘임을 느낄 때 세상은 포근한 이불 같습니다. > 매주 토요일 고원길 이어 걷기 참여를 위해 경기도 용인에서 출발합니다. 행운을 잡기 위해서……. > 토요일의 이어 걷기를 다 참여는 못했지만 대원들과 함께 하지 못한 구간은 일요일에 걸었습니다. > 여럿이 함께 걸어가다 보면 회원들의 뒷모습이 움직이는 자연의 꽃 동영상 같습니다. > 남편과 함께 걸을 때는 자연을 소재로 일상 이야기 보다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를 많이 나눕니다. 학창 시절 이야기하면서 학습에 전념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 배운 지식이 지금의 나를 만든 밑거름이 된 것이라며 둘은 친구처럼 데이트 길을 만들곤 합니다. > > 옆으로 지천으로 핀 이름 모를 꽃과 나비가 날았던 고원길은 하늘 정원 같았습니다. 이런 하늘 공원을 정다운 사람들과 함께 걷는다는 것은 분명 행복입니다. > 나는 어느새 고원길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. 기회만 나면 고원길을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. 그러면 진안이 어디냐고 물으며 모두가 한번 가보고 싶다 합니다. > 언젠가 친구들과 이 행운의 길을 걸을 다시 참입니다. 행운권이 뿌려져 있는 하늘 정원 고원길……. > > 길을 걸을 때마다 남편은 항상 이름 모를 들꽃을 한 송이를 꺾어 나에게 안겨줍니다. 쑥스럽지만 고맙게 받습니다. > > 지난번 10구간 ‘용담호가 보이는 길’에서 있었던 일입니다. 점심을 먹을 때였는데 그날이 결혼기념일이란 걸 알았습니다. 나는 쑥스러움도 잊은 채 자신도 모르게 “아, 맞다! 오늘이 결혼기념일이지!”하고 소리쳤습니다. 이 말을 옆에서 들은 대학교수로 계시던 대원께서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자신이 쓴 수상집을 선물로 주셨습니다. 너무 감사했습니다. > > 내일 마지막 구간인 ‘운일암반일암 숲길’을 걷기 위해 오늘도 남편이 머물고 있는 충청북도 최남단 영동으로 내려갑니다. > > 이따금 눈에 띄는 인드라망을 연상케 하는 거미집의 정교함은 이 시대 건축가가 같습니다. 아직 남아 있는 노란 들국화의 향기는 나를 무릉도원으로 안내합니다. 이 길을 3개월 넘게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찬탄합니다. 그리고 이 길을 개척해 주신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찬탄합니다.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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